부산 부곡요양병원 사흘새 27명 확진…간병인→환자·직원 감염(종합)

부산 부곡요양병원 사흘새 27명 확진…간병인→환자·직원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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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요양병원 1곳에서 사흘새 27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23일 요양병원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간병인 1명이 확진된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는 24일 환자 9명·간병인 가족 1명 등 10명에 이어 이날 환자 7명·간호사 7명·간병인 2명 등 확진자 16명이 더 나왔다.

특히 요양병원 첫 확진자인 간병인이 병원 3층 환자 82명 중 대부분을 간호했고 환자 16명이 확진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