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영하 50도에도 나왔다…러시아 뒤흔든 '나발니 석방' 시위

[영상] 영하 50도에도 나왔다…러시아 뒤흔든 '나발니 석방'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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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의 부정부패를 줄기차게 고발하다 지난해 독극물에중독됐던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거취가 러시아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귀국한 나발리는 곧바로 체포·구금됐는데 러시아 전역에서 23일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 참가자를 처벌하겠다는 러시아 당국의 경고에도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최소 1만 5천 명 이상이 시위에 나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