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연구소, 알펜시아 경영진 '공짜 내기골프' 재감사 요구

강원평화연구소, 알펜시아 경영진 '공짜 내기골프' 재감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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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내기골프'로 물의를 빚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경영진에 대한 징계 처분에 대해 재감사 요구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강원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자체 감사 결과를 통해 3개월 경징계를 해 '솜방망이', '제 식구 감싸기' 징계라는 비난이 고조되었다"며 "이후 재감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고, 노동조합에서 도지사 공식 면담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상습 공짜 라운딩, 돈내기 골프 알펜시아 대표이사 3개월 감봉 솜방망이 징계, 경영진 해임을 건의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