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별 모집을 없애자 경찰대학 여성 합격자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인권위원회는 성별 분리 모집이 성차별이라며 2005년부터 여성 비율 확대 및 성별 통합 모집을 권고해왔다.경찰은 2019년 말 '성평등 정책 기본계획 2020∼2024년'을 발표하며 단계적으로 남녀 통합 모집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