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차 당대회 기념공연 12일만에 폐막…관련행사 모두 마무리

북한 8차 당대회 기념공연 12일만에 폐막…관련행사 모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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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 기념공연을 12일 만에 마치면서 당대회 관련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노동당 제8차 대회를 경축해 지난 13일에 첫 막을 올린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24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공연 개막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관람했으며, 이후 12일에 걸쳐 평양시민들이 관객석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