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 대결을 펼쳤다.대만 국방부는 23~24일 이틀 연속 중국 폭격기와 전투기가 대거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경계에 나섰다고 밝혔다.대만 국방부는 23일 중국 폭격기 8대와 전투기 4대가 대만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