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대회 후 '혁신' 강조…"어떤 외적 요인에도 자립 발전"

북한, 당대회 후 '혁신' 강조…"어떤 외적 요인에도 자립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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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8일간의 당 대회를 마친 북한이 경제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쇄신' 분위기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 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내놓은 만큼, 이전까지의 관습을 '무책임' 내지는 '무능력'으로 규정하고 새 출발 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신문은 또 "낡은 일본새를 근절하여야 그 어떤 외적 요인에도 무관하게 자립적 발전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다"면서 혁신해야 할 이유로 '외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함'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