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우한을 봉쇄한지 1년이 지났지만 중국은 여전히 추가 봉쇄와 관리 처벌 등으로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많이 나온 허베이성의 성도인 인구 1천100만명의 스자좡을 포함해 싱타이시, 랑팡시를 전면 봉쇄했다.
베이징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북중 접경에 위치한 지린성 퉁화시에도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한 확진자가 쏟아지자 봉쇄뿐만 아니라 전체 주민 핵산 검사와 대규모 관리 처벌까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