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순천지역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순천의 한 택시 운전사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로 방역당국은 순천지역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천654명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이달 초에도 순천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천57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