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 축산업의 환경 여건 개선 등 축산 관련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618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한우 개량 등 품질 고급화, 접경지역 양돈 재 입식 지원 등 소비가 선도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한돈 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 지원을 위해 6개 사업 65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사료 생산을 늘려 축산 운영비를 절감하고 기후 변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경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등 14개 사업에 총 181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