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28㎓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의 5G 속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8㎓ 도입에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버라이즌은 5G 속도 측정 결과에서 줄곧 1위였고, 작년 3분기에는 792.5Mbps로 2위 AT&T와는 10배가 넘는 격차를 벌렸다.이에 앞서 버라이즌은 다른 통신사가 6㎓ 이하 중대역을 활용한 것과 달리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28㎓ 대역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