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최근 브라질 정치권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탄핵에 대해선 찬성 42%·반대 53%로 여전히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날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