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 10곳 중 2곳만이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2%가 채 안 됐다.24일 코트라의 '2020년 외국인투자기업 고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8∼10월 외투기업 2천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을 완료 또는 진행 중이거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총 464곳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