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앞다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누가, 언제부터 백신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방역당국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보관 온도, 운송 방법 등이 다른 만큼 위탁 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중심으로 한 '투트랙' 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처럼 '초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mRNA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백신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