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간격을 최대 12주로 늘린 데 대해 의료계가 재고를 촉구했다.휘티 교수는 전날 열린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에서도 접종 간격 확대가 "더 많은 사람에게 신속히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공중보건 차원의 결정"이라고 말했다.영국의학협회는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접종 간격은 최대 12주가 아닌 6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