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도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론적으로 WHO에서는 학교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학교가 특별히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환경이 된 바는 없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고 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등교 중지' 조처의 효과가 미미하며 이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크다는 취지의 논문을 최근 소아감염학회지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