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여고생 투신 생중계 사건 관련 ‘우울증 갤러리’ TF 구성지난 16일 강남에서 투신한 여고생 A양이 생전 이용했다고 알려진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와 관련해 경찰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갤러리를 모니터링 통해서 여러 제기되는 범죄 의혹에 대해서 추려서 기능별로 수사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범죄 혐의가 있으면 해당 기능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사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 관련한 여러 규정 확인해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시작한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송치 443명을 송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