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안장자 10만여기 묘비 “마트폰으로 찾는다”10만여 기에 이르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안장자 묘비 위치를 스마트폰의 지도 앱으로 검색해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처 산하 국립묘지인 대전현충원은 100만여 평의 넓은 부지와 10만여 기의 많은 안장자를 모시고 있어 지난해 기준 연간 31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그동안 유가족 등 방문객들이 묘역 내에 묘비를 찾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대전현충원측은 안장자 위치를 찾는 반복적인 민원이 대폭 감소하는 것은 물론,온라인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묘역을 찾음으로써 안장자와 유가족의 예우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