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로 돌아간 코스닥...환율, 연중 최고치 경신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증시 분위기가 180도 바뀌며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이달 초 수준으로 돌아가며 이달 내내 오른 상승분을 반납했다.지수 상승을 이끌어 왔던 2차전지 관련주가 대부분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금양 박순혁 홍보이사가 공시 관련 위반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도 매도세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