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SK어드밴스드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중단기 수급 불안"SK가스 자회사 SK어드밴스드가 지난해 7년 만에 적자 전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당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셧다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129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이후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수급여건 개선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점진적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나, 높은 수준의 원재료 가격 부담 및 중국 내 프로필렌 생산 공장 신증설에 따른 경쟁 심화 전망 등을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과거 대비 저조한 영업수익성이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