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천억 원대…반도체 적자 금융위기 이후 처음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천억 원대…반도체 적자 금융위기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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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천억 원대…반도체 적자 금융위기 이후 처음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 미만으로 예고된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업황 악화로 반도체 부문도 5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0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