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재판부 "양심 가책 없어"

'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재판부 "양심 가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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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2심도 무기징역… 재판부 "양심 가책 없어"보험금을 탈 목적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세상을 떠들게 한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에 대한 1심 선고된 무기징역 형량이 2심에서도 유지됐다.

다만 살인미수나 보험사기 등 혐의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판단했다.

이 사건은 2019년 윤씨 사망 당시 가평경찰서가 혐의점을 찾지 못해 단순 변사사건으로 내사 종결됐으나 같은 해 11월 일산 서부경찰서가 재수사에 착수해 이은해와 조현수를 살인·보험사기 미수 혐의로 2020년 인천지검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