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때 만나면 안고 사랑해야지” 정명석이 JMS 2세에 보낸 편지MBC 'PD수첩'을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실체를 폭로했던 JMS 교인 2세가 교주 정명석에게 받았던 편지들을 공개했다.
A씨는 방송에는 다 나오지 못했던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며 정명석이 감옥에서 A씨의 엄마와 A씨에게 보낸 편지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정명석과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저는 어릴 적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했고, 하나님이 보낸 자를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에 편지 한 자 한 자를 정성스럽게 적어 보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