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하한가 쇼크에 '빚투' 41일 만에 감소세

무더기 하한가 쇼크에 '빚투' 41일 만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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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하한가 쇼크에 '빚투' 41일 만에 감소세연일 증가세를 보이던 소위 '빚투'가 40여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특정 외국계 창구를 통해 첫 하한가를 맞은 종목들이 하한가가 풀리지 않으며 중소형주 및 코스닥 전반의 수급 여건을 왜곡시키고 있어 투자자들이 부쩍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태가 주가 조작 세력이 CFD로 레버리지 투자를 하다가 증거금 부족으로 대량 반대 매매를 초래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