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의원들, 쌍특검 패트 지정에 농성 종료…"공은 與로"쌍특검 추진을 요구하면서 국회 농성을 벌이던 야권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국회 통과를 계기로 86일 만에 농성을 중단했다.
27일 '김건희 특검·50억 클럽 특검을 요구하는 농성 의원단'은 대장동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가결 후 농성 종료를 선언했다.
앞서 야권 의원들은 2월1일 이 장관 파면과 김 여사 관련 특검 도입을 촉구하면서 국회 농성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