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성공…여야 극한 대치 이어지나

野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성공…여야 극한 대치 이어지나

0003357148_001_20230427173301147.jpg?type=w647

 

野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성공…여야 극한 대치 이어지나야권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으로 불리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두 특검 법안이 올해 말에는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수 있게 돼 양곡관리법 개정안 이후 불거진 여야 '강대강' 대치가 내년 총선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무기명 수기 투표에 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