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절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대전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혜경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현재 전국에서 총 671건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대전에서는 총 22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