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이 제기됐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20일 석달만에 모습을 드러내자 알리바바 주가가 홍콩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급등했다.알리바바의 주가는 이날 오후 마윈이 화상연설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직후 8.52% 뛰어오른 주당 265홍콩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AFP통신은 "억만장자 창업자 마윈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자 그간 겁을 먹었던 투자자들이 알리바바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