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야당이 19일 현 연립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철회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불신임안을 주도했던 야당 대표는 일부 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투표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됐던 투표는 자동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