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대…확산세는 '주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5천명대…확산세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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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긴급사태 발령을 계기로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간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도쿄 지역에서도 긴급사태 발효일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 발령에 따른 감염 억제 효과에 대해 내주 중 전문가 의견을 듣는 등 검증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