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성당 미사로 취임일 일정을 시작했다.미국 대통령은 대체로 '대통령의 교회'라고 불리는 백악관 인근의 세인트존스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취임식에 참석하는데 바이든 당선인은 가톨릭 신자라 성당을 택했다.미사에 이어 바이든 당선인은 의회의사당으로 이동, 오전 11시15분부터 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