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책 '마음공부'에서 스님은 "명은 마음을 고요히 함이요, 상은 생각, 사유, 사색이라는 점을 강조하되 생각에 방점이 있다"고 환기시킨다.전통적 명상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것에 주력하면서 그보다 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생각 잘하기'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