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전선 보건소서 직원들 모여 소장 생일행사 논란

코로나 최전선 보건소서 직원들 모여 소장 생일행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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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보건소에서 평일 근무시간 사무실에서 보건소장 생일 축하 행사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고성군 역시 코로나19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보건소에서 평일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모여 생일파티를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보건소장 생일과 함께 고성군 보건소가 지난해 상을 22개나 받았고 지금까지 다른 지자체에서 유입된 코로나19로 지역감염이 일부 있었지만, 고성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점을 직원들끼리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