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치료제 '리팜피신'서 불순물 검출…"건강상 큰 영향 없어"(종합)

결핵치료제 '리팜피신'서 불순물 검출…"건강상 큰 영향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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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되는 결핵치료제 '리팜피신'을 함유한 의약품에서 니트로사민 계열 불순물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미국에서 리팜피신 함유 의약품 중 일부에서 MNP가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수거·검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국내 유통 중인 모든 리팜피신 함유 의약품에서 MNP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