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맡고 있는 MC사업본부의 매각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업계의 시선은 실제 매각 시 인수 후보군으로 쏠리고 있다.LG전자 스마트폰이 현재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30년 넘는 업력에 세계 최초 롤러블폰 출시를 앞둔 기술력까지 갖춰 인수 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21일 업계에서는 LG전자 MC사업본부를 인수할 잠재적 후보로 구글과 페이스북, 폭스바겐, 베트남 빈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