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나에게는 불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을 나눠 쓰기 위한 플랫폼 '대형폐기물 장터나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배출자는 처리비용을, 요청자는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다.다만, 플랫폼에 올려진 대형 폐기물이 14일간 거래되지 않을 경우 배출자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