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검사협회는 전 세계 검사 간 형사사법 업무를 공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검사협회는 지난해 11월 23~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집행위 회의와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주요 업무 계획을 확정했다.국제검사협회는 범죄인 인도와 형사사법공조, 범죄수익 환수 등 전통적으로 해 온 국제공조는 물론 필수정보 교환 등 일상적인 업무협력을 신속히 하기 위해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