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난해 사과밭을 강타한 과수화상병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충주에서는 지난해 313개 농가의 사과밭 357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이 병 확진 판정이 나면 당국의 긴급방제 명령에 따라 같은 농장의 사과나무를 모두 뽑아 땅에 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