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반정부 시위 중단되자 태국, 왕실모독죄 칼을 빼들었다

코로나로 반정부 시위 중단되자 태국, 왕실모독죄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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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국이 연초부터 '왕실모독죄'로 소용돌이치고 있다.

쁘라윳 정부의 대척점에 서 있던 타나톤 전 대표는 왕실모독죄가 적용된 가장 유력한 인사다.

이번 사례는 지난해 하반기 태국을 휩쓴 반정부 시위로 수세에 몰렸던 태국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는 왕실모독죄를 이용해 본격화한 '반격'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