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올해 43억3천여만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11개 노선의 개설·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시는 시내와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인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가련광장∼금암광장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신설한다.이와 함께 팔과정로와 유연로, 서신로 등에 놓인 노후 자전거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