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인천재능대는 2008년부터 13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게 됐다.인천재능대학교 관계자는 "정부의 장학 사업 요건을 충족해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혜택이 10억원가량 늘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경제난 속에 학생 부담을 덜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