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 등록된 제주 해녀 수가 전년보다 4.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해녀가 감소한 이유는 사망, 은퇴, 타시도 전출 등으로 줄어든 수가 신규 해녀가입 수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지난해 물질중단 27명, 은퇴 73명, 타시도 전출 3명, 사망 18명으로 총 121명이 줄어든 반면 신규 해녀 가입은 21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