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연속 적자를 기록한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이 존폐 갈림길에 서게 됐다.LG전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