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여수와 강진, 완도, 신안, 진도 등 5개 시군에서 섬 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가족 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늘고 섬 관광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남도 김충남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자원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섬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