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다음 달 1일까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전수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옛 국군 광주통합병원을 포함한 505보안부대 옛터, 옛 광주 적십자병원 등 통제 면적이 넓고 원형 복원할 건축물이 있는 사적지는 5·18단체, 위탁 경비 업체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 장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출입 통제된 옛 국군 광주병원에서 최근 발생한 무단 침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