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에 2050년까지 도시 숲 1천개가 조성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완화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 자녀안심 그린 숲 등 다양한 도시 숲 모델을 개발해 녹색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현재 대형 공원을 중심으로 65곳에 불과한 도시 숲을 빈집·유휴지 등 자투리땅, 골목길, 옥상 등 생활 주변 공간을 활용해 2030년 540곳, 2050년 1천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