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을 몇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같이 썼다.취임식 현장에서도 대통령 부부는 남다른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질 여사가 두팔을 뻗어 앞에 앉은 바이든 대통령을 뒤에서 끌어안는 '백허그'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고, 백악관으로 이동해 공식 입성하기 직전 대통령 부부가 현관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 뒤 포옹하는 장면이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