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불신임안을 놓고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이어진 경남도의회 파행이 21일 불신임안 부결로 일단 수습됐다.이날 열린 제38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불신임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28표, 반대 20표, 무효·기권 각 3표로 부결됐다.장규석 제1부의장 불신임안도 찬성 28표, 반대 20표, 무효 2표, 기권 4표로 역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