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천곡동 달천2교차로 주변 한마음선원 일대가 천곡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12월 북구의 제안 수용 이후 북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시 경관위원회,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이 고시됐다.
사업은 4년 정도 기간에 걸쳐 사업 시행자 지정과 조합 설립 인가, 실시 계획 인가, 환지 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