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1번째 전수조사 만에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동부구치소 11차 전수검사에서 수용자 500여 명과 직원 500여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동부구치소는 지난해 11월 28일 구치소 직원이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확진자가 빠르게 늘었고, 지난달 18일 첫 전수조사에서는 1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